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즈미 히데코 (문단 편집) === 第一部 === || [[파일:image1x1.jpg|width=100%]] || 새로운 몸종인 [[남숙희]]와 처음으로 만난다.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린 숙희에게 자신의 신발을 건네주고, 어머니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도 매초롬하느냐고 물어보는 등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숙희에게 퍽 살갑게 대하면서 경계심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빠른 속도로 친밀해진다. 또한 [[미술]] 수업을 빙자해 방문한 백작이 내심 마음에 들었는지, 이것저것 신경쓰기도 하고 백작의 치근거림에 수줍어하기도 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숙희에게도 묘한 감정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가씨 놀이를 하면서 서로 옷을 입히고 벗기고 하면서 미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욕조 안에서 자신의 이를 갈아주는 숙희를 성적 긴장감이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는 등[* 원작에서도 존재했던 유명한 이 갈아주는 장면. 영화의 명장면이기도 하다.] 숙희를 좀 더 특별하게 생각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백작에게 청혼 받았다며 첫날밤에 남자가 바라는 게 뭐냐고 물으면서 숙희에게서 첫날밤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가르침[* 처음엔 단순한 입맞춤이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조금 더(라기에는 너무 많이) 멀리 가버렸다. 사실 분위기에 휩쓸렸다기에는 위에 서술했듯 여러 신호들이 있었다.]을 받으면서 숙희와 더욱 가까워진다. 내심 백작의 청혼에 대해 무섭다며 미묘한 반응을 보이던 히데코는 백작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숙희의 말에 상처받은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이내 청혼을 받아들이고, 이모부가 [[함경도]]로 간 사이에 숙희를 대동한다는 조건 하에 백작을 따라 [[일본]]으로 달아나서 외딴 [[절(불교)|절]]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그 곳에서 은신하기로 한다. 그러나 재산을 현금으로 바꿔오겠다는 백작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은신처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히데코는 이모부의 손길이 자신을 뒤쫓을까봐 두려운 나머지 조금씩 미쳐가기 시작한다. 얼마 후 재산을 현찰로 바꾼 백작이 다시 모습을 나타내고, 가벼운 검사 몇 개를 받는다며 당도한 어느 [[정신병원]]에서 히데코는 '''그동안 보여줬던 순진했던 태도를 싹 바꿔서는 뻔뻔하게 하녀 연기를 하며 하녀인 숙희를 후지와라 백작부인의 이름으로 정신병원에 보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